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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부터가 진짜 실적".…증권가 낙관에 엔씨소프트 강세

입력 2026-01-13 09:48   수정 2026-01-13 09:49

엔씨소프트 주가가 강세다. '아이온2'의 출시 효과가 1분기 온기 반영되고 하반기 글로벌 출시도 예정돼 있어 올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거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다.

13일 오전 9시41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1만3000원(5.82%) 오른 2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3만7500원까지 올랐다.

앞서 이날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4061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71억원 손실) 대비 양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온2는 회사의 기존 게임들 대비 이용자 연령대가 젊어졌고 결제 전환율도 오르는 등 양호한 이용자 지표를 보이고 있다"며 "PC 결제율도 80% 수준으로 예상돼 플랫폼 수수료 절감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덧붙여 "아이온2 효과가 올해 회사 실적의 핵심이 될 것임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남 연구원은 1분기부터 신작 랠리가 이어지며 높은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다음 달 출시될 '리니지 클래식'은 지적재산권(IP) 통합 가치를 확대할 전망"이라며 "신작 성과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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