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을 안정적으로 불려 자녀에게 상속하려면 어떤 상품이 좋을까. 신한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와 유언대용신탁을 결합한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을 추천했다.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은 위탁자가 재산을 맡기면 신한투자증권이 제휴 기관 및 전문가 그룹과 협업해 관리한 뒤, 위탁자 사후 지정 수익자에게 상속하는 상품이다. 위탁자가 수익자와 지급 액수, 시기, 방법 등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생전 생활비와 의료비를 수령하는 일도 가능하다. 제3자를 신탁운용지시권자로 지정해 정해진 범위 안에서 자산을 운용할 수도 있다.
증여용 상품인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증여신탁’도 있다. 행복이음신탁과 유사한 구조지만, 상속이 아닌 증여 목적의 가입자를 위한 상품이다. 사전 증여를 통해 자산을 이전하고, 전문가 집단 관리를 통해 만기 시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탁 만기 시점까지 자산 관리의 최종 권한이 증여자에게 있어, 수증자는 증여자의 동의 없이 출금하거나 해지할 수 없다. 증여계약상 조건을 충족하면 증여 신탁재산을 수증자로부터 돌려받는 일도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밖에도 미성년 자녀를 위한 ‘신한 프리미어 내자녀 금전증여신탁’, 생명보험의 보험금청구권을 신탁하는 ‘신한 프리미어 내가족 보험금청구권신탁’ 등을 판매하고 있다. 계약자가 생전에 정한 조건에 따라 보험금을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 모바일 앱 ‘신한SOL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행복이음신탁의 최소 가입금액은 3억원, 행복이음증여신탁은 1억원이다. 비금전 재산을 신탁하는 경우 최소 가입금액이 높아질 수 있다. 신탁 보수는 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체결보수와 수익권 이전 시 발생하는 집행보수로 나뉜다. 금전 외에도 유가증권, 부동산, 보험금청구권 등 다양한 자산을 신탁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미성년자 금전 증여 신탁은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모든 신탁 상품은 가입 후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계약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