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에 ‘ㅁ자’ 형태로 물길을 만드는 워터프런트의 1-2단계 공사가 내년 준공한다고 14일 밝혔다.
1-2단계 건설 공사는 송도 6공구 호수에서 아암호수를 연결하는 1.03㎞의 북측 연결 수로다. 차도교 2개소, 보도교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아암유수지 등이 준설된다. 수로 주변에는 산책길·분수·모래사장·전망대·포토존 등 다양한 친수 공간이 들어선다.
지난해 각종 인허가 절차와 지장물 이설, 임시 우회도로 개통을 마무리했다. 인근에 있는 호수 준설을 완료해 수상 레저 선박 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올해는 북측 연결 수로와 아트센터인천 인근 수변 로드를 조성해 친수 공간에 확충에 나선다. 시민들이 수변으로 내려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길과 분수, 모래사장, 전망대, 포토존도 만들어진다.
송도국제도시의 워터프런트 사업은 1-1, 1-2, 1-3단계, 2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1-1단계는 2022년 6월 준공됐으며, 나머지 공사 구간은 현재 실시설계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워터프런트 1-2구간은 690만t의 유수 용량이 확보돼 기후변화에 따른 수재해 예방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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