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부동산 시장이 반등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대구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전세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신축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는 모습이다. 이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신축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대구 아파트 입주 물량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2023년 3만3503가구를 기록했던 입주 물량은 △2024년 2만4300가구 △2025년 1만2900가구로 해마다 1만 가구 안팎의 가파른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대구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636가구로 예상돼, 지난해 대비 약 17.55% 줄어들 전망이다.
입주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전세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1월 첫째 주(5일 기준)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대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해 9월 넷째 주(22일 기준) 이후 현재까지 1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세가 상승에 따른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일부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에 아파트 신고가 매매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대구 동구 일원 ‘더샵디어엘로(2024년 6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1월 7억9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대구 수성구 일원 ‘수성범어(2023년 12월 입주)’ 동일 면적도 지난 11월 16억3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구는 최근 입주 물량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전세 가격은 지속 상승하면서 신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합리적인 조건을 갖춘 분양 단지를 눈여겨보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분양 중인 단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수분양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낮춘 단지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이 대표적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입주 중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100~117㎡ 아파트 418가구 및 전용 97·109㎡ 오피스텔 3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동구(수성구+동구)’ 입지로, 주거 인기 지역인 수성구와 생활권을 공유해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
단지는 효신초와 맞붙어 있어 자녀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학원가와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도 가까워 교육 여건이 좋은 편이다. 단지 반경 1km 내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등 쇼핑·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며 동구시장과 터미널 먹거리 골목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외관에 커튼월룩 고급 마감 특화 설계를 적용해 세련됨을 더했으며, 전 세대를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이 우수한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해 희소가치를 높였다. 세대당 약 1.62대의 넉넉한 주차 대수를 제공하며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세대 창고 역시 별도로 제공된다.
단지 내부에도 마감재, 주방, 욕실, 수납, 가전 등 5종 특화 품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주방의 경우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가구 ‘모빌클란’, 스페인의 세라믹 주방 상판 ‘덱톤’, 독일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헤티히’ 등이 무상 시공되며, 가전의 경우 삼성전자의 인덕션, 식기세척기, 시스템에어컨, 전기오븐, 렌지후드 등이 제공된다. 또한 음성 명령으로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AI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약 753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은 세대당 1.8평에 달하는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사우나,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된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카페테리아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최대 2억 원 할인 혜택을 진행 중으로 실거주 수요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꾸준히 계약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홍보관은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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