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오는 21일까지 생딸기를 비롯한 딸기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딸기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딸기는 5∼10월에 판매하지 않는 시즌 과일이지만, 이마트에서 연중 내내 판매하는 과일을 제치고 연간 과일 매출 1위를 차지하는 인기 품목이다. 특히 1월 매출 비중은 연간 매출의 25%에 달한다.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을 가장 많이 찾는 시기를 맞아 이마트는 생딸기부터 딸기 활용한 베이커리, 딸기맛 아이스크림, 음료, 과자 등의 대대적인 할인에 나선다.
우선 페스티벌 기간 '신선 그대로 딸기(5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다.
딸기를 활용한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음료, 과자 등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떠먹는 논산딸기 케이크', '논산 딸기크림 단팥빵' 등 베이커리류는 물론 냉동딸기,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 딸기잼, 딸기 음료 등도 할인한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딸기 행사상품을 합산해 3만원 이상 결제하면 e머니 3000점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급된 e머니는 다음날부터 14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생딸기뿐 아니라 이를 활용한 여러 형태의 상품을 통합해 함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며 "제철 딸기를 보다 저렴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마트에서는 딸기 베이커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신장하고 냉동딸기는 13%, 딸기 아이스크림이 44%, 딸기 냉동디저트는 20%, 딸기 유제품은 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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