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식 중앙대 건축학부 펠로우 석학교수(사진)가 올해부터 전남 목포중·고등학교 재경 동문회를 이끌게 됐다.재경목포중고등학교동문회는 박찬식 중앙대 펠로우 석학교수가 제32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1977년 목포고를 졸업한 박 교수는 중앙대 건축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석사)를 거쳐 플로리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앙대에서 연구산학협력처장, 건설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한 그는 사단법인 대한건축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목포고는 정·재계, 법조계, 의료계, 학계 등에 많은 인재를 배출한 호남 지역 명문고로 알려져 있다. 1970년 서울 창경원 수정궁에서 창립총회를 연 재경 동문회는 고(故) 최영철 전 부총리, 신승남 전 검찰총장,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박현출 전 농촌진흥청장 등이 회장을 지냈다.
박찬식 교수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재경 동문회에서 기별회장을 맡은 바 있다. 2022년에는 제16차 자랑스러운 목포중·고인상을 받았다. 2024년부터는 장학회 이사로 재임했다. 이날 저녁 2026년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된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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