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니스가 여행의 주요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괌으로 떠나보자. 연중 온화한 기후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괌은 웰니스 여행의 훌륭한 목적지다.
한국에서 괌까지는 비행기로 4시간.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로감이나 시차 부담이 크지 않아 도착 직후부터 여행의 리듬을 회복할 수 있다. 한 해의 시작을 맞아 새로운 건강 루틴을 설계하고 싶은 이들에게 괌은 부담 없는 목적지다.
괌에서는 겨울 시즌에도 해변을 따라 걷는 아침 산책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투몬 비치의 잔잔한 파도와 부드러운 백사장은 하루의 흐름을 부드럽게 여는 데 이상적인 장소다. 자연과 더 가까운 공간에서의 힐링을 원한다면 리티디안 비치도 좋은 선택이다. 새하얀 절벽과 청록빛 바다로 둘러싸인 이곳은 외부의 소음과 단절된 채 자연의 리듬 속으로 빠져들기 좋다.
최근 웰니스 여행의 트렌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쉼’에서 몸을 움직이며 회복하는 여행으로 옮겨가고 있다. 괌에서는 숙소와 바다가 인접해 작은 산책로와 자연공원, 해변 트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웰니스 활동이 된다. 패것 케이브로 이어지는 코스에서는 수평선과 절벽 경관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에너지를 채우고, 저녁에는 투몬 석양을 바라보는 산책을 즐기다 보면 '웰니스'가 피부에 와닿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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