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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에 '달러 보험' 판매 급증

입력 2026-01-15 16:59   수정 2026-01-16 00:43

금융감독원이 최근 판매가 급증한 달러 보험에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환차익을 노리고 가입에 나섰지만 실제 수령하는 보험금이 납입 보험료보다 낮아지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서다.

금감원은 15일 달러 보험에 가입하려는 소비자에게 핵심 유의 사항과 주요 민원 사례 등을 안내하는 ‘주의’ 단계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달러 보험은 환율과 해외 채권 금리에 따라 보험료와 보험금이 변하는 고난도 상품이다.

원화로 보험료를 납입해도 실제로는 환전돼 달러로 적립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넘나들면서 환차익을 노린 달러 보험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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