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전력을 공급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플랜트, 빌딩, 아파트 등에서 대용량 전력을 공급할 때 전선을 대신한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맞물려 핵심 전력 공급 시스템으로 활용되면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번 투자는 LSCMX를 단순 생산 거점에서 에너지와 모빌리티 사업을 융합한 ‘미주 통합 전진기지’로 격상하는 의미가 있다고 LS전선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존 버스덕트 설비를 대폭 증설하고 자동차용 전선 공장을 신규 건설해 북미 시장 지배력을 전방위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