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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여야 지도부와 靑에서 오찬…단식 장동혁 '불참'

입력 2026-01-16 06:54   수정 2026-01-16 07:02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상춘재로 여야 정당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연다. 새해를 맞아 국정 운영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 회복과 국정 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청와대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원내 정당 지도부를 초청했으나,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불참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과의 갈등을 이유로 참석을 거부했다.

간담회에는 각 정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이 대통령은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며 국정 전반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연초에 이어진 한중·한일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지난 12일 브리핑에서 "지난해는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회복과 성장의 시간이었다"라며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고 국가 대도약의 기반 구축에 국정 동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이에 대한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정부와 국회, 여야 모두는 주권자를 대리해 국정을 책임지는 공동의 책임 주체"라며 "작은 차이를 넘어 국익 우선 책임정치 정신을 발휘해 국민의 삶과 나라의 내일을 위한 길에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민의힘의 불참 결정에 대한 유감 표명으로도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2차 종합 특검법'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과 공천 헌금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장 대표는 제1야당 대표로서 이 대통령과의 1대1 영수회담에는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개혁신당의 경우 이준석 대표가 해외 일정으로 불참할 예정이며, 천하람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만큼 참석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대전·충남 통합, 광주·전남 통합 등 지역 통합 이슈는 각 정당의 지방선거 공천 문제와 맞물려 있는 사안인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관련 의견 교환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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