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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헬스케어, 자체 개발 균주 치주염 연구 학술지 연속 게재

입력 2026-01-16 09:25   수정 2026-01-16 09:26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는 자체 개발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이하 BELF11)'을 활용한 치주염 동물모델 연구 결과가 국내외 학술지에 연속으로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연구팀과 헥토헬스케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다. 지난해 치주염 동물모델에서 조직학적·세포 수준 변화를 분석했는데, 최근 '대한구강해부학회지'에 게재됐다.

이는 앞서 2023년 국제학술지 'Oral Diseases'를 통해 발표된 치조골 손실 완화 관찰 연구의 후속 연구로, BELF11에 대한 치주염 연구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축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5년 후속 연구에서는 동일한 동물모델을 기반으로 치주조직을 조직학적으로 분석해 세포 수준의 변화를 보다 심층적으로 관찰했다. 그 결과, BELF11을 적용한 군에서 잇몸뼈 손실과 염증 반응이 줄어드는 양상이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2023년 발표된 선행 연구와 연결되는 부분으로, 연구팀은 BELF11이 염증성 사이토카인(IL-1β, MMP-9)의 발현 감소와 연관돼 치조골 소실 완화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서로 다른 연구에서 축적된 결과를 통해 특정 유산균 균주가 치주염 환경에서 보이는 조직학적 변화 양상을 다각도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원료 연구와 과학적 근거 확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 활용된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퍼멘텀(BELF11)과 레비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 brevis CD2)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은 치과의사 출신인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가 개발 과정에 참여해 구강 연구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헥토헬스케어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포뮬러의 국내 독점 공급사로, SCI급을 포함한 466편의 국제 학술논문과 축적된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이크로바이옴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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