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롬바이오가 줄기세포 기반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의 독성 시험을 완료했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16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프롬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62원(22.05%) 오른 1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자사 바이오연구소가 개발 중인 지방유래 줄기세포(ADSC) 기반 탈모 치료제에 대해 임상 적용 예정 투여 경로와 용량을 반영한 반복투여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했고, 시험물질에 의한 유의한 독성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조 공정 경쟁력 확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프롬바이오는 줄기세포 배양 과정에서 필수 사용되던 소태아혈청(FBS)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물 유래 성분을 배제한 무혈청 배양 배지(FB-2)를 독자 개발했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반복투여 독성시험 완료와 무혈청 배양 배지 개발은 단순한 연구 성과를 넘어 임상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비임상 단계의 이정표"라며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탈모 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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