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봇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로부터 스팟 양산 및 유지보수 교육 이수와 프로젝트 검증을 거쳐 '시스템 통합(SI)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히면서다.
16일 오전 9시45분 현재 클로봇은 전일 대비 5350원(8.55%) 뛴 6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7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보스터다이내믹스 파트너사 최초로 SI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클로봇은 이번 인증을 통해 사족보행 로봇 '스팟'의 현장 도입은 물론, 국내에 보급된 스팟 및 관련 페이로드들에 대한 전문 유지보수 및 장애 대응 서비스를 전담할 수 있는 공식적인 역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클로봇은 지난 3년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국내 파트너로서 제조, 제련, 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스팟을 공급해 왔다. 특히 주요 설비 점검 업무에 로봇을 직접 투입해 실질적인 양산 운영과 개념 검증(PoC)을 수행하며 독보적인 현장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는 입장이다.
클로봇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내믹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스팟의 공급부터 양산,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내 핵심 파트너로서 산업 현장의 로봇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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