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하면 두쫀쿠(두바이 쫀득쿠키)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16일 서울중앙혈액원에 따르면 이날 하루 한시적으로 서울중앙혈액원 관할 중앙, 홍대, 구로디지털단지역, 일산, 목동, 발산역, 대화역센터에서 전혈·혈소판 헌혈자에게 두쫀쿠를 증정한다.
해당 두쫀쿠는 헌혈의집 인근 카페에서 당일 제작한 제품이며 센터에 따라 올리브영 뚜레쥬르 CGV 등에서 사용 가능한 CJ 상품권(5000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두쫀쿠는 2025년 한국에서 유행한 디저트로, 두바이 초콜릿과 쫀득쿠키의 조합에서 유래한 디저트로 두바이에는 존재하지 않고 한국에서만 유통된다.
주요 재료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카다이프(중동의 가는 국수), 마시멜로 등으로 기존 쫀득쿠키와 달리 마시멜로 반죽에 속재료를 감싸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중앙혈액원 담당자는 "일평균 헌혈 수량에 준해 준비했다"면서 "센터마다 준비 수량이 제한돼 있으므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두쫀쿠가 최근 인기라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 진행해보고 향후 추가로 진행할지 여부를 고려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저출생·고령화와 젊은 층의 헌혈 감소가 맞물리며 혈액 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특히 방학 기간은 학생 단체헌혈 감소, 한파와 감염병 유행까지 겹쳐 연중 혈액 사정이 가장 나쁜 시기로 꼽힌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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