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욕실 공기 질 관리 시스템인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욕실 전용 공기 관리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제품은 욕실 내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운전 모드를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도가 낮을 때는 온풍으로 욕실을 데우고, 습도가 높을 경우에는 송풍과 환기를 통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한다. 욕실 온도와 습도가 각각 22도와 50%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대기 모드로 전환된다.
공기 순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듀얼 배기' 기능도 적용됐다. 본체에 배기 팬을 추가해 단일 팬 대비 환기 속도를 높였으며, 제품이 작동하지 않을 때도 외부 공기나 냄새가 역류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구조를 갖췄다.
샤워 후 몸을 말리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바디 케어' 기능도 탑재됐다. 리모컨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바람의 방향을 원하는 위치로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에 적용 중인 UV 나노 기술을 적용해 송풍 팬을 99.99% 살균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석 패널에 부착된 필터를 분리해 물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으며, 청소 시점이 되면 제품 디스플레이를 통해 알림이 표시된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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