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덕양에너젠은 20~21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뒤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8500~1만원, 총공모금액은 637억~750억원으로 설정했다.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2481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을 맡았다.
2020년 설립된 덕양에너젠은 가성소다 제조 공정 및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자체 기술력을 통해 고순도 산업용 수소로 정제해 공급하는 수소 전문 기업이다. 이번 상장 조달자금을 울산 출하 센터 구축과 설비 증설, 신규 공장 설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바이오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오는 21~27일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시행한 뒤 29~30일 일반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1만6000~2만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320억~400억원 수준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2593억원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기반 약물 개발 기술을 활용해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기술특례상장으로 거래소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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