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최근 한 달간 한쪽 어깨를 드러내는 '원숄더' 제품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원숄더 제품 검색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3% 증가했다. 동기간 거래액도 229% 늘었으며, 캐주얼한 디자인의 원숄더 맨투맨 거래액은 24배 가까이(2291%)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말 모임이 늘어났던 시기인 만큼 페스티벌룩·모임룩으로 활용도가 높은 오프숄더 제품도 강세를 보였다. 오프숄더 맨투맨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8% 늘었고, 오프숄더 니트 거래액도 75% 증가했다.
하의 트렌드는 짧은 기장 중심으로 변화했다. 같은 기간 쇼츠(반바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으며, 특히 울 쇼츠 거래액은 12배 이상(1182%) 뛰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원숄더, 오프숄더 등 주로 봄, 여름 시즌 인기를 얻던 상품들이 계절 공식을 깨고 한겨울 거래액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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