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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이번엔 '우리 아빠 좀비'로 울고 웃긴다

입력 2026-01-19 09:14   수정 2026-01-19 09:20


유재명 주연의 영화 '우리 아빠 좀비' 촬영에 돌입했다.

19일 애스크로드필름에 따르면 '우리 아빠 좀비'(이하 우아좀)은 유재명·이시언·오달수·썬 킴·박수영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8일 크랭크인 했다.

이 영화는 연기 경력 20년 차 단역 배우가 아들을 위해 좀비 연기를 멈출 수 없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아들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 카메라 밖에서도 좀비로 살아가는 아빠의 짠내 나는 생존기가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작품은 화려한 조명 뒤에 가려진 단역 배우들의 현실과, 그들을 버티게 하는 가족의 사랑을 중심에 둔다. 주인공 성준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는 좀비 연기의 달인이지만, 집에서는 아들에게 "아빠는 죽지 않는 영웅"이라는 약속을 지키려 애쓰는 다정한 가장이다. 예기치 못한 시련 속에서도 아들을 위한 인생 최대의 미션에 나서는 아빠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성준 역은 영화 '소방관', '하얼빈', 드라마 '비밀의 숲', '이태원 클라쓰', '러브 미'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유재명이 맡았다. 전직 무용수 출신 단역 배우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뛰어난 신체 연기와 함께, 고단한 삶을 묵묵히 견뎌내는 아버지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시언은 극 중 주연 배우 오성준 역으로 분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플레이어' 시리즈, 영화 '아내를 죽였다'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온 그는 성준과 동명이인이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인물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과 대비를 더한다.

오달수는 성준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절친 홍도 역을 맡았다. '베테랑' 시리즈,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활약해온 그는 투박하지만 따뜻한 의리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영어 강사이자 역사 스토리텔러로 알려진 썬 킴은 촬영 현장을 이끄는 육감독 역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박수영은 성준의 동료 배우로 출연해 무명 배우들의 끈끈한 동료애를 그려낸다.

이번 작품은 '친구', '소방관', '극비수사' 등 휴먼 드라마에 강점을 보여온 곽경택 감독이 강민우 감독의 데뷔작을 공동 연출로 뒷받침하며 화제를 모은다. 곽경택 감독의 묵직한 연출과 강민우 감독의 신선한 기획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가장 평범한 아빠의 가장 특별한 연기를 담아낼 영화 '우아좀'은 현재 촬영 중이며, 2026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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