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C이앤씨가 공공사업 수주 비중을 약 40%까지 늘렸다. 올해도 공공사업에 힘을 싣는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GC이앤씨의 국내 신규 수주 총액에서 공공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9%를 기록했다. 2023년 17%, 2024년 22%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다.
SGC이앤씨는 그동안 공공 주택 공사와 사회 인프라 관련 토목 공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공공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왔다. 작년엔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조성 공사와 전남 순천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부지 조성 공사 등을 수주했다.
지난해 진행한 공공부문 주요 신규 프로젝트는 ▲경기 시흥거모 A-7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조감도) ▲서울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전남 순천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등 4건이다. 모두 착공에 돌입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 ‘군포 대야미 A-2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와 ‘울산다운2 A-10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 등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 주택 프로젝트 공사도 진행 중이다. SGC이앤씨는 올해도 공공사업에 힘을 싣는 국내 수주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로 계약하며 사업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토목 턴키 프로젝트를 지속 공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우성 SGC이앤씨 대표는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선 지속적으로 대형 수주에 집중하고, 국내 시장에선 안정적인 프로젝트에 매진하는 국내외 투트랙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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