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시원이 19세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의 결혼식에서 하객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류시원과 그의 아내가 최초로 등장한다. 당시 하객으로 포착된 영상이 무려 283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이 쏠린 만큼, 류시원은 '조선의 사랑꾼'에 본격 출연해 미모의 수학 강사 아내와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류시원이 아내를 방송에서 공개하는 건 재혼 6년 만에 처음이다.
선공개 영상에서 류시원은 아내와 함께 나타나 평소 꽃과 편지를 자주 선물한다고 했다. 그는 "연애 100일째 되는 날, 흰 장미 100송이를 선물했다. 와이프 이미지가 깨끗하고 청순해서, 빨간 장미보다는 흰 장미가 더 잘 어울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장모님 (연애 사실을) 모르실 때인데, 딸의 집에 왔다가 장미를 보셨다"며 "누가 봐도 남자가 준 장미 아니냐"면서 연애가 들킬 뻔했던 아찔한 순간을 공유했다.
류시원의 아내는 "(엄마에게) 남자친구 있다고 이야기했던 것 같다"면서도 상대가 '연예인 류시원'이라는 정체는 숨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내는 "(엄마에게) 남자친구랑 사진을 안 찍었다고 둘러댔다. '말이 되느냐'고 하셨지만 그래도 잘 넘어갔다"고 비밀 연애 시절의 풋풋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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