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와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인 김수미가 결혼 15년 만에 이혼 사실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이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정리에 나섰다.
지난 16일 개코와 김수미는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당시 개코는 "작년 저희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부모로서 공동 양육의 책임은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미도 "지난해 충분한 대화를 거쳐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선택으로 부부 관계를 정리했다"며 "앞으로도 부모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혼 입장 발표 후 두 사람은 SNS에 게재했던 함께 찍은 사진은 물론 결혼과 관련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다만 개코는 아직 김수미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중인 상태다.
한편 두 사람이 2021년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생활 중 겪었던 권태기를 언급한 장면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김수미는 "권태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위기가 세게 왔었다"라며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오빠를 만나 연애하고 결혼까지 이어졌는데, 그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크게 왔다"라고 말한 바 있다.
개코와 김수미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