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사고 현장을 직접 찾으며 현장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국조특위는 20일 오전 공항 관리동 내 회의실에서 사고 개요와 조사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후 특위 위원들은 사고 상황실과 관제실을 차례로 둘러보며 사고 발생 경위와 관제 시스템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오후에는 항공기 착륙 지점 인근 조류 충돌 예방 활동 현장과 사고 현장을 방문해 당시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공항 소방대의 방위각 시설과 소방차 출동 시연을 지켜볼 예정이다.
현장조사에는 국조특위 위원과 유가족과 법률지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국조특위는 이날 조사 후 유가족 간담회를 열어 조사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유가족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번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열고 27일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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