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는 ‘디 올-뉴 일렉트릭 CLA’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Euro NCAP,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2025년 평가를 받은 모든 차량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가장 안전한 차(Best Performer)’로 선정됐다.
이번 유로 NCAP 평가에서 CLA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기술 등 네 개 부문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요르그 부르저(Jorg Burzer) 메르세데스-벤츠그룹 AG 이사회 멤버 및 최고기술책임자, 개발&구매 총괄은 “CLA는 설계 단계부터 새롭게 개발된 모델로, 벤츠의 DNA라 할 수 있는 안전 기술을 역시 차량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핵심 요소로 반영했다“며 ”유로 NCAP과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이 CLA를 2025년 평가 차량 가운데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한 것은 벤츠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안전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로 CLA는 동급인 ‘소형 패밀리카(Small Family Cars)’ 세그먼트를 넘어 2025년 유로 NCAP에서 평가된 모든 세그먼트 차량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차량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E-클래스가 유로 NCAP에서 ‘가장 안전한 차(Best Performer)’로 선정된 데 이은 성과다.
유로 NCAP는 유럽 각국의 교통 당국과 자동차 협회, 보험 협회 등이 참여하는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차량 충돌 테스트 및 다양한 안전 기술 평가를 통해 유럽 시장에 판매되는 신차 안전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디 올-뉴 일렉트릭 CLA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이러한 최첨단 안전 요소를 핵심에 두고 설계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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