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중국 인공지능(AI) 및 테크 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약 8개월 만에 수익률 50%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는 지난해 5월 13일 상장 이후 수익률이 53.1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 대표 기술주 지수인 항셍테크지수(원화 환산) 상승률(13.43%)을 웃돈 수치다.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는 포트폴리오를 중국 AI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으로 확장해 △반도체(난야테크놀로지, 화홍반도체, SMIC) △광모듈(이노라이트, 이옵토링크) △빅테크(알리바바) △로봇(유비테크) △부품 및 데이터센터 전력·인프라 관련 기업 등 산업 전 단계에 걸쳐 구성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중국 AI 테크 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기술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빨라 심도 있는 리서치와 기민한 운용 전략이 중요하다"며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이끄는 주도주를 발굴하고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 ETF야말로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열쇠"라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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