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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전용 3.3㎡당 1억 찍어…분당도 잇단 고가거래

입력 2026-01-20 16:49   수정 2026-01-21 10:52

경기 과천에서 아파트 3.3㎡당 평균 거래가격(전용면적 기준)이 1억원을 넘는 단지가 나왔다. 과천과 성남 분당구에서 최근 최고가 아파트 거래가 잇달아 이뤄져 이들 지역이 경기도 집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집품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지난해 12월 1일~지난 19일까지 경기도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형 주택형이 총액 기준 상위권에 올랐다. 최고가 거래 1위는 분당구 수내동 양지1단지금호로 전용면적 198㎡(35억5000만원)였다. 3.3㎡당 평균 가격은 5914만원이었다. 같은 단지 전용 133㎡도 27억4500만원에 팔렸다. 3.3㎡당 평균 가격은 6781만원으로 나타났다.

과천에서는 3.3㎡당 평균 가격이 1억원을 넘는 거래가 등장했다. 과천 원문동 과천위버필드 전용 84㎡는 26억8000만원에 손바뀜해 최고가 거래 3위를 차지했다. 3.3㎡당 평균 가격은 1억425만원이었다.

과천시 별양동 과천자이도 상위권에 올랐다. 전용 84㎡가 25억9850만원에 거래됐다. 3.3㎡당 평균 가격은 1억114만원이었다. 같은 단지 전용 74㎡ 역시 23억1000만원에 손바뀜해 3.3㎡당 평균 가격 1억231만원을 기록했다.

수내동에서는 파크타운 단지가 줄줄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삼익·롯데·대림 단지 전용 131~134㎡가 24억~24억9500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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