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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심은 피임 임플란트, 체내에서 파손 사례 보고

입력 2026-01-20 19:44   수정 2026-01-20 21:40

피임 임플란트가 외부 충격으로 체내에서 파손된 드문 사례가 알려졌다.

최근 미국 미시간주립대 인간의학대학 산부인과 의료진에 따르면, 27세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이 피임 임플란트를 받은 후 평소와 다르게 촉감이 변했다며 내원했다. 피임 임플란트는 임플라논이라고도 불리는 피임법으로, 황체호르몬을 방출하는 작은 막대기를 팔 위쪽 피부 아래에 삽입하는 시술이다. 일반적으로 한 번 삽입 후에는 3년 정도 피임 효과가 지속된다.


여성은 위치는 평소와 같지만, 형태가 비정상적으로 느껴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피부 밖으로 출혈이나 명확한 상처는 보이지 않았다. 이후 엑스레이 결과, 임플란트가 골절된 것으로 보였고, 부러진 조각이 삽입 부위에서 변형되어 있었다.

의료진은 여성과 상의한 뒤, 수술을 통해 골절된 임플란트를 제거했다. 피임 임플란트가 외상으로 내부에서 부러진 상태였으며 제거 수술 후 다행히 추가 출혈은 없었다. 의료진은 "피임 임플란트가 체내에 삽입된 상태에서 골절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피임 임플란트 시술은 빠르고 간단하다.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국소마취제를 투입한 후, 팔 위쪽 부위 안쪽에 임플란트를 심는다. 처음 삽입한 후에는 팔에 약간의 멍과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최대 1주일 동안 이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이때 24시간 동안 팔에 붕대를 감으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시술받고 나서는 자리를 잡을 때까지 세게 누르거나 만지지 않는 게 좋다. 또 형태, 길이, 촉감이 평소와 다르다면 바로 진료받아야 한다.

한편, 해당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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