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오는 2월 13일까지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 주니어'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일환으로, 2022년 5월부터 운영해온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Dooniverse)'를 리브랜딩한 것이다. 청소년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4년간 업클래스 주니어에는 전국 153개 학교에서 총 2만933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지난해 참여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7%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올해 업클래스 주니어는 전국 70개 중학교를 시작으로,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특강까지 확대해 총 100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규모다. 운영 지역도 기존 수도권과 충청권·경상권에서 전라권까지 넓혀 더 많은 청소년에게 디지털 금융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두나무는 올해부터 '지역 전문 강사 육성' 과정도 새롭게 도입한다. 각 지역의 금융·기술 분야 우수 인력을 선발해 업클래스 주니어 전문 강사로 양성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교육 인프라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단발성 교육을 넘어 인재 육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기존 커리큘럼은 경제 상식과 함께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 등 첨단 기술 트렌드를 결합해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여기에 '학교 대항 온라인 퀴즈 대회' 등 참여형 콘텐츠를 추가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전국 또래 학생들과 함께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수 학교에는 간식차를 제공하고, 참여 학생의 이름으로 지역 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업클래스 주니어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미래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업비트가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 소외 계층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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