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시가총액이 21일 장중 다시 100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주가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대형주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이날 오전 10시 36분 현재 현대차 시가총액은 107조497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하루 만에 다시 100조원을 훌쩍 넘겼다.
현대차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 지난해 12월 29일 60조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 7일 70조원, 13일 80조원, 19일 90조원을 차례로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순위도 지난 19일 3위로 올라선 뒤 4위 LG에너지솔루션(92조원)과 격차를 점차 벌리고 있다.
증권가에서 현대차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잇따르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현대차 생산성 혁신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80만원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CES 2026에서 보여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형 스펙은 경쟁사 대비 우월하다”면서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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