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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5·EV6 최대 300만원 인하…EV3·EV4 0% 초저금리 할부

입력 2026-01-22 09:40   수정 2026-01-22 09:41



기아가 EV5·EV6의 차량 가격을 최대 300만원 내리고 EV3·EV4 0% 초저금리 할부를 적용하는 등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기아는 EV5 롱레인지 모델의 가격을 280만원 내렸다. EV5 롱레인지 모델의 판매가격은 △에어 4575만 원 △어스 4950만 원 △GT라인 5060만 원이다.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전환지원금까지 적용하면 서울시 기준 △에어 3728만 원 △어스 4103만 원 △GT라인 4213만 원 수준으로 실 구매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2일부터 계약을 시작하는 EV5 스탠다드 모델은 실구매가를 3400만원대까지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V5 스탠다드 모델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갖춰 합리적인 가족용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찾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EV5 스탠다드 모델은 60.3kWh NCM 배터리를 탑재하고 최고 출력 115kW, 최대 토크 295Nm를 발휘한다. 현대차그룹 남양 연구소 측정 기준 전비는 1kWh 당 5.1㎞,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8인치 기준 약 335㎞다.

판매 가격은 △에어 4310만 원 △어스 4699만 원 △GT라인 4813만 원이다. 고객 인도는 올해 3분기부터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EV5 스탠다드 모델이 향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에 등재돼 세제 혜택을 적용받고, 정부·지자체 보조금과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할 때 지급되는 전환지원금까지 더하면 소비자의 실구매가는 최대 3400만 원대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아는 EV6 모델도 300만원 인하했다.

EV6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라이트 4360만 원 △에어 4840만 원 △어스 5240만 원이다.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4760만 원 △에어 5240만 원 △어스 5640만 원 △GT라인 5700만 원이다. EV6 GT 모델은 7199만 원이다.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전기차 전환지원금까지 적용하면 서울시 기준 △라이트 3579만 원 △에어 4059만 원 △어스 4459만 원이다.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3889만 원 △에어 4369만 원 △어스 4769만 △GT라인 4829만 원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기아는 EV3 GT, EV4 GT, EV5 GT 등 고성능 전기차 모델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기차 구매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초저 금리 할부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강화한다.

EV3·EV4를 M할부 일반형(원리금균등상환)으로 구매할 경우 48개월 0.8%, 60개월 1.1%의 파격적인 금리가 적용된다. 이는 M할부 일반형 정상금리 대비 각각 최대 3.3%p 인하된 수준이다.

예를 들어 EV4 롱레인지 어스를 선수율 40%, 60개월로 구매 시 이자 부담만 약 260만 원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또 EV3·EV4를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로 이용하면 M할부 유예형 정상금리 대비 2.7%p 낮은 1.9% 금리가 적용되며(36개월 기준), 차량가의 최대 60%를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전액 면제돼 고객은 언제든 잔여 원금을 상환하고 할부를 종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EV4 롱레인지 어스를 보조금 포함 선수금 30%로 구매하고 60%를 유예하면 월 19만 원대로 신차 이용이 가능하다.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는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월 납입금이 낮아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상품이다. 기아는 이번 조건으로 젊은 고객층의 전기차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전기차 보유 단계에서의 고객 편의성과 정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와 전문 인력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기아는 전국 1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50여 개 오토큐를 통해 정비 서비스에 대한 고객 편의를 폭넓게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모든 서비스 거점에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을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전기차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전압 배터리의 부분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 거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 전기차의 고전압 배터리는 손상 부위만 선별해 정밀 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어 부분 수리 시 전체 교체 비용의 약 3~6% 수준으로 경제적인 수리가 가능하다.

또 중고 전기차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전기차 교체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인증중고차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한다.

기아는 고객이 중고 전기차를 더욱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5개 등급 체계의 ‘중고 EV 종합 품질 등급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 제도는 배터리 성능과 상태 등 핵심 품질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성능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앞으로 평가 대상 항목과 제공 정보를 확대해 등급제를 고도화하고 ‘EV 성능 진단서’를 새롭게 발행함으로써 기아 전기차의 품질 신뢰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고 전기차 구매 고객들이 보다 확신을 갖고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아는 전기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대폭 강화한다.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한 뒤 기아 전기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의 신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판매 차량이 전기차라면 전 차종을 대상으로 추가 70만 원의 보상매입 혜택이 제공돼, 최대 170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트레이드인, 보상매입 조건은 22일 기준으로 추후 월별 판촉 조건에 따라 금액 및 대상 차종 변경될 수 있다.

기아는 이번 보상매입 프로그램은 전기차의 잔존가치를 차종별 1~3%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중고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 전기차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타보고 싶은 전기차, 한 번 경험하면 계속 찾게 되는 전기차가 될 수 있도록 가격·금융·서비스·잔존가치까지 전 분야에서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며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에 두고 국내 전기차 대중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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