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소액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한 개인 257만2000명과 개인사업자 35만6000명이 신용점수를 회복하는 ‘신용사면’ 조치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개인은 대상자의 87% 개인사업자는 47%가 점수가 회복됐으며 신용점수는 개인 평균 29점 개인사업자는 45점 상승했다.
대상은 2020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5000만 원 이하의 빚을 연체했다가 지난해 말까지 모두 갚은 약 370만 명이다.
금융위는 이번 조치로 개인 중 3만 8000명이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았고 11만 명은 은행 신규 대출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사업자는 6000명이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은 ”과거 신용회복 지원 과정에서 혜택을 받지 못했던 개인 41만3000명과 개인사업자 5만 명까지 포함되면서 장기간 누적된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재기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신용사면 조치로 금융 시장에서는 연체 기록이 사라진 이들의 신용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소비와 재기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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