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측이 200억 원대 탈세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22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최종적으로 확정·고지된 사안이 아니다. 법 해석·적용과 관련된 쟁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며 “차은우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와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차은우에게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은우와 소속사 판타지오, 모친 최씨가 설립한 A 법인이 소득을 나눠가졌고 국세청은 A가 실질적으로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했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모친이 소득세율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울을 적용받기 위해 실체 없는 법인을 내세운 것으로 보고 있다.
A법인의 주소지가 강화도이며 연예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도 지적됐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 복무 중이며 올해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탈세 의혹은 그의 활동 재개 시점과 맞물려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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