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이 글로벌 무인체계 및 자율비행 선도 기업인 미국 쉴드 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LIG넥스원은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무인·자율 시스템 전시회 ‘UMEX 2026’에서 쉴드 AI와 다목적 드론발사 유도탄 ‘L-MDM’의 비행 및 발사 시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해 5월 ‘MADEX 2025’에서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이다.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실질적으로 무기체계를 통합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L-MDM은 LIG넥스원이 자체 개발 중인 소형·경량 유도무기로, 쉴드 AI의 수직이착륙 무인기 ‘V-BAT’에 탑재되어 정밀 타격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레이저 유도방식으로 고정 또는 이동 표적에 대한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전투원의 안전한 이격거리 확보 및 생존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양사는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과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다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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