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서 다음달 ‘래미안’ 단지가 처음 나온다. 인근에 지하철역이 세 곳 있는 데다 마곡 업무지구와 가까워 관심을 끈다.삼성물산은 다음달 강서구 방화동에서 ‘래미안 엘라비네’(투시도)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방화6구역(재건축)에 지하 3층~지상 16층, 10개 동, 557가구로 조성한다. 일반분양은 276가구(전용면적 44~115㎡)다.
편리한 교통 여건이 장점이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공항시장역, 5호선 송정역이 가깝다. 영등포구 여의도역까지 20분대, 강남구 신논현역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주변에 일자리가 많다. LG 코오롱 등 200여 개 기업이 모여 있는 마곡 업무지구가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작년 LG AI연구원, 대한항공, 에어제타, 이랜드그룹, DL그룹 등이 입주했다. 근무 인원은 4만여 명이다.
학교도 많다. 반경 1㎞ 이내에 송정초, 공항중, 마곡중, 방화중, 공항고, 서울백영고 등이 있다. 신방화역과 발산역엔 학원가가 있다. 단지가 속한 방화뉴타운에는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앞으로 4400여 가구의 아파트촌으로 바뀐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일부 가구에 4베이(거실과 방 3개 전면 배치) 판상형 구조를 적용한다. 골프 연습장, 도서관,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을 넣는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