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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 리포트] '신작 출시 소식에 뛴 펄어비스' 등

입력 2026-01-22 17:12   수정 2026-01-22 17:17

● 신작 출시 소식에 뛴 펄어비스

펄어비스 주가가 22일 5.92% 상승한 4만2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작 ‘붉은사막’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날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붉은사막을 오는 3월 20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시 버전을 포함하는 마스터 패키지를 제작하는 골드행(Gone Gold)에 들어갔다고도 전했다. 최종 출시 단계 진입을 의미한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장기간 공들여온 신작이다. 광대한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과 동료의 여정을 그렸다. 자체 게임 엔진을 적용한 오픈월드의 자유도가 특징이다. 게임 캐릭터 간 상호작용, 사실적인 고품질 그래픽, 역동적인 액션과 전투로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펄어비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붉은사막과 함께해주신 세계 팬 여러분 덕분에 출시를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 ‘의료로봇’ 큐렉소, 장중 신고가

의료용 로봇 개발업체 큐렉소가 9.38% 오른 1만8660원에 마감했다. 수술 로봇 사업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한때 2만7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큐렉소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각각 18.7%, 211.5% 증가한 887억원, 50억원으로 예상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의료 로봇 라인업 다변화와 해외 시장 다각화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 “2차전지株, 로봇 수혜 제한적”

LS증권은 로봇 시장 기대가 커지면서 2차전지산업의 수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 관련 수요는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로봇 한 대당 평균 2차전지 적용 규모를 추정해 보면 수요 비중이 가장 높은 서비스형(가정·개인) 로봇은 단위당 0.05~0.1㎾h로 낮고, 산업용 로봇의 경우 공장에서 유선으로 사용해 2차전지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로봇 분야 2차전지 수요는 2030년 약 13GWh로 전체의 0.5%로 추정했다. 그는 “2차전지산업 측면에서 볼 때 아직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대비 로봇의 역할 기대는 시기상조인 듯하다”고 말했다.

● 키움證, 한화에어로 목표가 상향

키움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추정되나 올해는 큰 폭의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한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상 방위산업 부문은 기동·화력·대공·탄약의 무기 체계 전반에 걸쳐 가장 다각화된 제품 라인업(구성)을 갖췄고, 더욱이 유럽·중동 지역에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올해 큰 폭의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4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올렸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2% 증가한 8조7921억원, 영업이익은 17.9% 늘어난 1조608억원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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