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은 지난해 5월 ‘MADEX 2025’에서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이다.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실질적으로 무기체계를 통합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양측은 발사 시험을 거쳐 향후 정식 계약을 할 예정이다.
L-MDM은 LIG넥스원이 자체 개발 중인 소형·경량 유도무기로, 쉴드AI의 수직이착륙 무인기 ‘V-BAT’에 탑재돼 정밀 타격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레이저 유도방식으로 고정 또는 이동 표적에 대한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전투원의 안전한 이격거리 확보 및 생존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LIG넥스원은 L-MDM을 기존 감시·정찰용 무기와 드론 플랫폼에 탑재하기 쉽게 설계해 쉴드AI의 다양한 플랫폼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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