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에서 우승한 최강록 셰프의 에세이가 서점가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교보문고가 23일 발표한 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최강록의 '요리를 한다는 것'은 지난주보다 82계단 상승했다. 종합 순위는 18위였다.
'요리를 한다는 것'은 최강록 셰프의 자전적 에세이다. 음식, 요리, 식당, 요리사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지난날과 지금의 일상을 담았다. 요리사라는 직업인으로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생활인으로서 잔잔하면서도 솔직하게 써 내려간 기쁨과 슬픔, 희망과 걱정이 독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지난해 6월 출간된 책이지만 최근 '흑백요리사2' 결승전이 공개된 후 기록적인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최강록 셰프는 '흑백요리사2' 결승전 '자신을 위한 요리' 미션에서 감동적인 요리 소개와 함께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성별 구매 비중을 보면 남성 구매자(51.4%)가 여성 구매자(48.6%)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44.1%)와 20대(23.2%)가 주로 구매했다.
요리 분야 1위도 '최강록의 요리 노트'가 차지했고,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수퍼판 우정욱 레시피' 등 '흑백요리사' 시리즈에 참여했던 셰프들의 책들도 다시 주목받았다.
코스피가 22일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돌파한 가운데 투자·경제서도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모건 하우절의 '돈의 방정식'은 출간과 함께 2위로 진입했으며 '진보를 위한 투자'(5위),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8위), '캔들차트 하나로 끝내는 추세추종 투자'(9위), '트렌드 코리아 2026'(10위)도 10위 안에 들었다.
스즈키 유이 소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2주 연속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