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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아트뮤지엄, 인상파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잇달아 진행

입력 2026-01-23 11:03   수정 2026-01-23 11:15



노원아트뮤지엄은 현재 진행 중인 '인상파, 찬란한 순간' 전시와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23일 노원구에 따르면 오는 2월 6~8일까지 사흘간 노원문화예술회관 550석 규모의 대공연장에서 인상파 미술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복합 문화 공연을 '빛을 듣다, 색을 보다'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무대 화면에는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폴 시냑 등 프랑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 이미지를 펼쳐 보이게 된다.

여기에 드뷔시 라벨 슈베르트 생상스 차이콥스키 등 인상주의 그림과 어울리는 클래식 레퍼토리가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시각과 청각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문화 콘텐츠라는 게 노원구의 설명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 전시 현장, 방송 출연, 미술 관련 출판 등의 활동으로 알려진 이창용 전시 해설가가 인상파 미술의 흐름과 작품 속 이야기를 쉽고 깊이 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연주하게 된다.

약 80분간 진행 예정인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2월 6일 공연은 오후 7시 30분, 7일과 8일은 각각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이번 공연과 함께 노원아트뮤지엄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예술산책'이 진행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전시 중인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그의 작품 설명을 듣고 그림도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월에는 고갱의 '색의 낙원'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월 고흐의 '불꽃 같은 마음' △4월 세잔의 '형태와 질서' △5월 르누아르의 '따스한 시간' 등으로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가 오롯이 인상주의 작품들로 구성되는 차별화된 전시기획에 힘입어 하루 평균 관람객 1000명을 돌파하는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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