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미 연방 하원의원들과 만나 "쿠팡에 대한 차별은 전혀 없다"며 "차별적 대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한미는 신뢰 관계에 있다"고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DC에서 미 연방 하원의원들과 오찬을 하면서 일부 의원이 쿠팡 사태에 관한 한국 정부 대응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 총리는 "한국은 '조지아 사건'이 한국 노동자이기 때문에 차별받은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마찬가지로 쿠팡에 대해서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조처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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