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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장남' 태국 간다…임관 3개월 만에 떨어진 '특명'

입력 2026-01-23 14:05   수정 2026-01-23 15:0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가 임관 후 처음으로 해외 연합훈련에 투입된다.

23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 소위는 2월 태국 일대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다국적 연합훈련 '코브라골드 2026'에 파견될 예정이다.

코브라 골드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태국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해 1982년부터 시행 중인 인도적·평화적 연합훈련을 말한다.

이 훈련에 우리 해군·해병대는 장병 300여명을 파견한다. 통역장교인 이 소위는 훈련 기간 한국 해군 지휘부와 미군 등 다국적군 지휘부 간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위는 지난해 9월 해군 학사사관 후보생 139기로 입대해 11주가량의 훈련을 마친 뒤 같은 해 11월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 정보작전참모실에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위의 전역일은 2028년 11월 30일이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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