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과 BS한양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조성하는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투시도) 견본주택이 오는 30일 문을 연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안양역세권에 들어서는 단지로, 월곶~판교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개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단지는 만안구 안양2동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85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39~84㎡ 4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규제지역이 아니어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가구주 및 주택 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안양역세권 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총면적 2만7000㎡ 부지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20%대 건폐율을 적용해 넉넉한 동 간 거리를 확보할 예정이다. 교통 환경도 좋은 편이다. 안양역이 도보권에 있다. 앞으로 월곶~판교선과 GTX-C 환승 등으로 서울 강남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수암천 재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안양역 복개 구간을 철거하고 자연형 하천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지하 저류조와 주차장, 공원을 함께 조성해 주차난 해소와 도심 속 녹지 확충, 상권 활성화 효과를 낼 전망이다. 올해 안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인근에 학교도 많다. 만안초와 안양여중·고, 양명고, 양명여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평촌 학원가 접근성도 좋아 초·중·고교와 대학까지 이어지는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평가받는다.
생활 기반 시설 역시 풍부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엔터식스몰, 2001아울렛 등 대형 쇼핑 시설이 주변에 있다. 안양일번가, 안양중앙시장 등 전통 상권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어린이공원도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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