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사진)이 인공지능(AI)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경계의 메시지를 냈다.24일(현지시간)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오는 5월 17일로 예정된 제60차 ‘세계 소통의 날’ 기념 메시지를 공개했다. 교황은 “인간은 하느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돼 말씀을 통해 관계 속으로 부름을 받았다”며 “얼굴과 목소리를 지키는 것은 개개인 안에 존재하는 신성한 흔적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의사 결정에 대한 AI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인간의 분석 능력, 상상력, 개인적 책임감이 약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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