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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통합 이끈 장동혁, 한동훈 제명 두고 고심

입력 2026-01-25 17:52   수정 2026-01-26 00:52

8일간의 단식 투쟁을 마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주 당무에 복귀한다. 단식으로 보수층 결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장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 징계 문제로 갈라진 당내 여론을 어떻게 봉합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단식 농성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장 대표는 오는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당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게시판 사건 관련 한 전 대표 제명 징계 건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이 분열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이번 사안은 시간을 오래 끌면 안 된다는 게 지도부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했다.

당내에선 한 전 대표 제명이 불가피하다는 여론과 철회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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