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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이해찬 별세에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 잃어"

입력 2026-01-25 20:50   수정 2026-01-25 22:53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에 "대한민국은 오늘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고인의 별세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해찬 수석부의장님, 이제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부디 영면하시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해찬 수석부의장님은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셨다"고 평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던 청년의 기개는 국정의 중심에서 정교한 정책으로 승화됐다"며 "시대적 과제 앞에서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안정과 개혁을 조화롭게 이끌어내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통일을 향한 확고한 신념으로 평화의 길을 모색하셨던 수석부의장님의 뜻을 되새겨본다"며 "함께 이루고자 했던 꿈을 완성하지 못한 채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움은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물은 굽이쳐도 결국 바다로 흘러가듯, 그토록 이루고자 하셨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 그리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향한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남겨주신 귀한 정치적 유산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오후 2시48분(현지시간) 베트남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지난 22일부터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 중이었다. 23일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귀국절차를 밟았지만, 공항에서 호흡 곤란을 겪으며 국내로 돌아오지 못했다.

고인을 국내로 운구하는 비행편은 26일 호찌민에서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KE476편이다. 인천공항에는 27일 오전 6시 45분에 도착하게 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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