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오는 3월7일 테슬라 차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미디어아트 행사인 '테슬라 K-라이트쇼 2026'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000대 이상의 테슬라 차량이 모여 음악에 맞춰 외부 조명을 점멸하는 '라이트쇼 모드'를 활용해 다채로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K-라이트쇼 조직위원회 주최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아워홈이 올해 공동 후원사로 나섰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참가자에게 3월3일부터 8일까지 객실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다. 설악 워터피아 종일권은 1인당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퍼포먼스로 구현한 'FSD 플릿 쇼'(Full Self-Driving Fleet Show)를 처음 선보인다. 일반 투숙객과 방문객을 위한 FSD 시승 체험 마련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 노래자랑,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일반 투숙객과 방문객도 참가할 수 있다. 리조트를 지역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3년간 '워터밤 속초'를 통해 약 1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리조트가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워터밤 속초에 이어 다시 한번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속초시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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