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설 연휴가 있는 2월 한 달간 신년 운세와 행운을 테마로 한 '포춘마켓'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월간 스페셜 프로젝트로 1월에는 붕어빵을 테마로 한 '붕어빵 러쉬'를 진행하며 이색 먹거리와 포토존, 굿즈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월에는 '2026년의 모든 행운을 나눠드린다'는 컨셉으로 최근 MZ(밀레니얼+Z)세대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사주, 타로 등 운세 콘텐츠와 행운 체험을 결합한 포춘마켓을 마련했다.
대표 체험 공간인 '운세를 마(馬)춘당'에서는 사주, 타로 전문가가 상주해 에버랜드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운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포춘마켓 기간에는 이색 신점을 볼 수 있는 스페셜 운세 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키오스크를 활용한 AI 운세 체험도 도입했다. 운세 플랫폼 포스텔러와 협업한 '운명의 AI 마(馬)차'에서는 인공지능(AI) 사주와 타로, 주사위 등 다양한 방식의 운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행운 메시지 카드를 고르는 '꽃점', 띠별 맞춤 운세를 뽑는 '12지신의 말 한마디' 등이 운영된다.
참여형 콘텐츠와 포토존도 강화했다. '말(馬) 트이는 포춘로드'에서는 소원 부적 만들기, 액운 쫓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붉은 말을 탄 레니앤프렌즈 포토존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타로술사로 변신한 도나 캐릭터의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시즌 굿즈와 먹거리도 선보인다. 복주머니, 한복 판다 인형 등 관련 상품 구매 시 랜덤 부적이나 배지로 교환할 수 있는 기념 코인을 증정한다. 파크 내 식당에서는 떡국 메뉴를 판매하고 주문 고객에게 행운 부적을 제공한다. 동물원에서는 주키퍼가 동물 생태에 대해 설명해주는 애니멀톡 시간 중 행운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선물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설 연휴가 있는 2월을 맞아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좋은 기운을 나눌 수 있도록 운세와 행운을 테마로 한 포춘마켓을 준비했다"며 "올겨울 에버랜드에서 색다른 체험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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