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달 부산 내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단지는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엘시티'이었다.
26일 부동산 정보제공 앱(응용프로그램) 집품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내 부산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최고가는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엘시티에서 나왔다. 이 단지 전용면적 186㎡는 지난해 12월 44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같은 구 우동에 있는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가 뒤를 이었다. 이 단지 전용 204㎡는 지난해 12월 38억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 첫 거래다. 이어 해운대구 재송동 '더샵센텀스타' 전용 215㎡는 지난 5일 35억원에 팔려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 상위 10개 단지를 살펴보면 해운대구가 6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수영구 3건, 남구 1건 순으로 집계됐다.
집품 관계자는 "최근 한 달간 부산 최고가 아파트 거래도 여전히 해운대·센텀권 중심으로 이뤄졌다"며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된 단지부터 신축 단지까지 골고루 상위권에 이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9일) 기준 부산 집값은 0.06% 상승했다. 13주 연속 오름세다. 이 기간 수영구는 0.28%, 해운대구는 0.2% 뛰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