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49.59
(40.48
0.81%)
코스닥
1,064.41
(70.48
7.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회장님이 교토 라멘집서 혼밥을?"…이재용 목격담 화제

입력 2026-01-26 10:32   수정 2026-01-26 10:38


일본 교토의 한 라멘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혼자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뒤늦게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행 유튜버 '포그민'이 지난해 9월 올린 교토 여행 영상이 확산하며 주목받고 있다. 유튜버는 영상에서 교토역 인근의 한 라멘집을 방문했는데, 촬영 과정에서 우연히 이 회장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포착됐다.

해당 라멘집은 조개 육수로 맛을 낸 라멘과 조개밥을 판매하는 곳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소문난 맛집이다. 조그만 테이블 몇 개와 바(bar) 좌석이 전부인 아담한 규모로, 평소에도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에서 유튜버는 키오스크로 라멘을 주문한 뒤 카메라를 설치하고 식사를 하던 중, 일행이 바 좌석에 혼자 앉아 라멘을 먹고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를 들은 유튜버는 "누가? 왔다고?"라며 놀란 뒤 고개를 돌려 확인했고, "왜 여기 계시지?"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버는 "일본에 일정이 있으신지 소박하게 혼자 라멘을 즐기러 오셨더라"며 "악수라도 하고 올까 하다가 방해하기는 싫었다. 같은 시각 교토의 작은 라멘집에서 만나다니 웬만한 연예인들보다 더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혼밥하러 오실 정도로 회장님도 인정하는 맛집인가 보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이 퍼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영상 속 인물이 이 회장이 맞다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목구비뿐 아니라 희끗한 헤어스타일, 정장 셔츠와 바지 위에 경량 패딩 조끼를 걸친 차림이 평소 이 회장의 스타일과 닮았다는 반응이 많다.

특히 영상 촬영 시기가 벚꽃이 핀 3월 말~4월 초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 회장이 실제 지난해 4월 초 7박 8일간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는 점도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당시 구체적인 동선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삼성전자의 일본 협력사 모임인 'LJF(Lee Kunhee Japanese Friends)' 소속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만나 공급망을 점검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교토는 일본 반도체 산업 거점 도시 중 하나로, 세계적인 반도체 소재 기업 본사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재드래곤 형님 기운 받아갑니다", "라멘 먹다가 이재용을 보다니 거짓말 같다", "이재용도 혼자 줄 서서 먹었을까?", "안경 벗으니까 이건희 회장 판박이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