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그룹은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소외계층을 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 공감을 만든다는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여성, 아동, 나라사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롯데는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mom편한 꿈다락 지역아동센터(이하 롯데 꿈다락센터)’ 100호점 개관 기념식을 열었다. 롯데 꿈다락센터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과 휴식을 병행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아이들의 일상과 성장을 함께하는 돌봄 공간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 100호점 기념식에는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 롯데 꿈다락센터 아동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롯데 꿈다락센터 100호점 개관을 기념하는 리본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클래식 앙상블 ‘레이어스 클래식’의 축하 공연, ‘mom 편한 꿈다락’의 의미를 담은 창작 뮤지컬 등이 이어졌다. 롯데 꿈다락센터 아동들이 직접 무대에 올랐고, 지역아동센터를 거쳐 대학생이 된 권혁준 군이 보조교사 역으로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공연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돼 아동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 꿈다락센터 사업은 2017년 전북 군산에서 시작됐다. 이후 전국 15개 시도에서 잇따라 건립돼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동구 100호점까지 이르렀다. 롯데그룹은 전체 센터 중 60% 이상이 수도권 외 지역에 들어서 비수도권 지역의 돌봄 환경 개선을 주도해왔다는 평가다.
롯데는 또 다른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내 공공형 놀이터를 지원하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개소의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하며, 지역사회 아동의 신체와 정서적 발달을 지원했다. 롯데는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11월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롯데 계열사들 역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다. 롯데멤버스는 2015년부터 10년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홀트일산복지타운, 서울SOS어린이마을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에게 전기히터·가습기·이불·털모자·쿠션·양말 등 겨울철 방한물품을 담은 기프트박스를 증정했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 8년간 전국 곳곳에 100호점까지 늘어난 롯데 꿈다락센터는 아이들이 꿈을 키워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이렇게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베푸는 선한 영향력의 토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돌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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