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성복역 리버파크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용인시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계획이 승인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시는 주차면 확충과 커뮤니티 시설 확보로 주거 편의와 생활공동체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역 리버파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수지초입마을 아파트, 보원아파트, 동부아파트, 한국아파트에 이어 다섯 번째 사례다.
1998년 준공된 성복역 리버파크아파트는 2020년 리모델링 주택조합을 설립한 뒤 수평·별동 증축 방식의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을 예정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기존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에서 지하 5층·지상 24층으로 증축된다. 세대수는 기존보다 103가구 늘어난 총 805가구로 확대된다. 증가분은 전용면적 84㎡, 99㎡로 구성되며 향후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지하층 증축을 통해 주차면은 1075대로 늘린다. 스카이라운지, 주민운동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도 추가로 확보한다. 용인시는 이 같은 확충이 생활 편의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수지구에서 많은 리모델링 조합이 사업을 추진 중인 만큼 주민들과 적극 소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신속한 주거정비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가 지난해 9월 7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이후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돼 앞으로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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