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49.59
(40.48
0.81%)
코스닥
1,064.41
(70.48
7.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롯데렌탈 매각 무산 우려...롯데그룹 "유동성 문제 없다, 현금성 자산 충분"

입력 2026-01-26 15:19   수정 2026-01-26 15:20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렌탈과 SK렌터카의 기업 결합을 불허하자 롯데그룹은 26일 "그룹의 전체 재무적 안정성에 문제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렌탈 지분 매각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유동성 확보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다.

롯데그룹은 2024년 12월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총 56.2%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1조60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롯데그룹에서 유동성 위기설이 불거지자 롯데렌탈을 매각해 유동성 확보에 나서겠다는 구상이었다.

롯데그룹은 롯데렌탈 지분 매각이 지연되더라도 그룹의 전체 유동성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롯데그룹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롯데그룹은 총 53조 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화 가능한 우량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또 13조 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고 있어 단기 및 중장기 유동성 대응에 충분한 재무적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롯데그룹은 2024년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면서 전체적인 사업 구조조정도 대대적으로 추진 중이다.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과 일본 레조낙에 투자한 지분 매각을 완료했고, 최근에는 대산·여수 등 주요 석유화학 단지를 중심으로 NCC(나프타분해시설) 사업 효율화를 진행 중이다.

롯데렌탈 지분 매각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롯데그룹은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협의를 통해 공정위가 우려하는 시장 지배력 강화를 해소할 수 있는 추가 제안 가능성 여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